전체 글199 추천기능, AI, 알고리즘이 싫어지는 때 추천 기능유튜브를 본다.내가 검색한 거에 맞춰 이런 저런 영상을 추천해준다. 검색을 한다.내가 검색한 물건의 광고가 여기저기 뜬다. AI가 적용되면서 알고리즘이 더 정교해진다.그런데... 기분이 나쁘다그 물건을 잠깐 검색했을 뿐이다.그냥 어떤 게 있나 검색한 거다.굳이 필요한 것들이 아니다. 그런데 광고가 그것만 뜬다.필요 없는 거 사라고 강요하는 거 같다.기분이 나쁘다. 기록이랑 캐시를 자꾸 지우게 된다.그런데 버튼이 왜 이렇게 구석에 처박혀 있는지. 심지어 처음에는 무얼 지워야 하는지도 몰랐다.제작자가 의도했다는 것이다. 한참 후에야 그 방법을 알게 되었다.그런데, 구석에 처박혀 있다보니 찾는 게 귀찮다. 음, AI 나 추천기능이 문제가 아니다.사람이 문제다.이렇게까지 번거롭게 추천을 하고,이렇게까지.. 2024. 11. 14. Flutter : 나를 괴롭혔던 SDK Version 불일치 SDK XML version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flutter build apk --debugWarning: SDK processing. This version only understands SDK XML versions up to 3 but an SDK XML file of version 4 was encountered. This can happen if you use versions of Android Studio and the command-line tools that were released at different times. 프로젝트 내내 나를 괴롭혔던 SDK XML version 문제.뭐. 별 이상없이 작동을 해서 원인을 분석해볼 생각을 못했다. 그러다 마음을 잡고, 플러터로 빈 프로젝.. 2024. 11. 6. Flutter로 앱개발 시작하기 힘들어서 개발일지라도 써야겠다. 앱개발을 시작한 계기나이가 들수록 내 것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가시질 않는다.음악인들의 "저작권료" 같은 거 말이다.내가 창작 해서 직접 처분할 수 있는 "지적자산"이 있어야 한다. 글 같은 거 말고 소프트웨어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직장생활은 기술노동력을 파는 거라 나이가 들면 계속하기 힘들어진다.움직일 수 없으면 결국 돈이 돈을 벌어야 한다. 이런 일을 시작할 땐 레드오션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가장 손에 잡기 좋은 게 앱이다. 그런데 앱은 해본적이 없다.서버 일은 오래 했지만, 웹을 안한지는 오래되었다.십여 페이지 정도는 만들어 쓰기도 했지만, 본격적으로 만드는 건 좀 다른 일이다.아키텍쳐와 구조, 유지보수까지 생각해야 하니 말이다. Flutter그래서 새로운 언어를 .. 2024. 11. 1. 기업은 AI 을 어떻게 써야 할까? LLM을 넓게 테스트해보는 분들은 많다. 개발 업무에 깊게 사용해 보고 싶었다. 플러터 앱을 만들어보고 있다.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다. 100일 가까이 되어 간다. 길잡이가 있었다면 1개월이면 끝냈 것 같다. 코드와 경험담은 정리해서 따로 오픈할 예정이다. 1. LLM 을 쓰면서 느낀 점(1) 정보가 부족한 곳은 거짓말이 심하다. 자덕에다, 정비덕후다. 사진에 있는 저게 뭐냐고 물었다. 정답은 "타이어 가이드"다. 경기 중에 펑크 나면 빨리 휠을 끼우라고 만들어졌다. 저 브레이크가 많이 벌어지지 않아서 그렇다. LLM이 거짓말을 한다. "자동차 + 브레이크 + 패드" 라는 특징을 조합해서 그럴 듯하게 꾸며낸다. 몰랐다면 깜빡 속았을 것 같다. 아예 "타이어 가이드"를 아냐고 물어 보았다. 역시 헛.. 2024. 10. 27. 앱 개발 연구소 이야기 "앱개발 연구소"로 블로그 이름 바꾸기 젊고 액티브한 사람들을 상대로 한 앱들은 많다. 카톡, 네이버 카페, 직방 등등 말이다. 그런데, 엄마, 가족, 친구 이런 테마 앱들은 적다. 돈이 안되기 때문이다. 사무적인 앱들은 많다. 나는 보통 사람들에게 필요한 앱들을 만들고 싶었다. 진짜 정말 손에 잡히는 작고 편리한 것들을 만들고 싶다. 일상의 작은 변화를 만들어주고 싶다. 그게 필요한 사람들한테. 크고 좋은 건 네이버나 카카오가 만들거다. 나는 작고 유용한 걸 만들고 싶다. Small Apps, Life Change. 그래서 사람들의 삶이 변했으면 한다. 좀 더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2014년 세월호"가만히 있으라." 이게 아이들에게 한 이야기였다. 시끄러우면 안되고, 함부로 움직이면 안되고. 허.. 2024. 10. 10. Panorama VR 프로젝트 Panorama VR 이란, 길게 찍은 Panorama 사진을 이용해 만든 VR화면을 말한다.파노라마 사진 : 갤럭시 카메라로 찍을 수 있다. (프로모드)VR Player : 게임 안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앱이 필요하다. 유튜브는 동영상 VR을 지원한다.AR Overlay : 애플 비전 프로, 구글 글래스, 삼성 기어 VR은 앞에 보이는 화면에 VR 기술을 입힌 거다.이 기술은 2,000년에 처음 나왔다.애플이 Quicktime 을 출시하면서 VR을 선보인 거다.몇가지 발전이 있었지만 기술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하드웨어가 대부분 2차원 기기였기 때문이다. 현실감을 대체하려는 시도들이 많았다.애플 비전프로 같은 제품들로 시각을 속이려 했다.하지만, 현실감을 대체하기엔 많이 모자랐다.착용감 자체가 몰입을 .. 2024. 10. 6. 도서관에서 쓸만한 노트북 쿨러 대용품 : ITSub 영상 노트북 쿨러? 요즘 "LG 그램"을 좀 빡세게 돌리니까, 키보드 위로 열감이 올라온다.이거 불쾌한 열감인데?노트북 쿨러를 몇 개 써보는데...가지고 다니기도 불편하고, 도서관에서 쓰기에도 불편하다. 검색해보니 나오는 "ITSub" 님 영상.다이소 쿨러. 뭔 쿨러.좋다는지 아닌지 모르게 애매하게 말만하고,커뮤니티에선 쓰지 마라 하는데,ITSub 님 영상은 수치로 딱 보여주니까. 요약하자면,결론 => 쿨러는 별 차이 없다. 1. 쿨링패드 : 냉각팬 위치가 애매함 => 바닥판 냉각만 됨, CPU 냉각이 안됨.2. 써멀패드 : 노트북 바닥쪽으로 열을 분산 => 쿨러가 늦게 돌아서 전체적으로 더 애매해짐3. 스탠드 : 데스크 스탠드용, 바닥에 놓고 쓰기 애매함.=> 이 모든 걸 커버해주는 적절한 게 "지우개" 더.. 2024. 10. 5. Copilot 쓰면서 아쉬웠던 점 : Flutter 코딩하기 AI 와 함께 코딩하기뻔히 보이는 코드 그냥 바꾸어도 되는데, 혹시 싶어 LLM 에다 던져본다.Window Copilot, 뤼튼, Perplexity, ChaGPT, Cloude... 유료모델을 안써서 그런지, LLM이 요구를 넘어선 코드까지 만들어 준다.핵심 알고리즘만 만들어 주면 되는데 ... 요청사항을 자세히 안써서 그런가?열심히 구체적으로 써본다.프롬프트가 많이 길어진다. 그런데, 세부항목은 논리충돌이 조금 있는 것들.내가 보기에도 뭔 말인가 싶다.에라 모르겠다.정리하기 귀찮지만, 원하는 건 맞으니 요청함. 그런데 LLM이 그걸 무시하고 자기가 해석한대로 코드를 뱉아낸다.아이 참. 프롬프트를 하루종일 바꾸어봐도 이 할루시네이션이 극복이 안된다. 조금 실수를 하니, LLM별로 다른 설계를 뱉어낸다... 2024. 9. 13. 한달 동안 AI와 함께 Flutter앱을 개발하면서 느낀 점 Flutter 앱을 하나 만들고 싶어, AI와 함께 코딩을 해보고 있다.유료버전이 아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쉽지 않네. 1. 기간 : 한 달 정도2. 코드량 : 간단한 계산기 앱 하나3. 사용한 것 : 다 무료버전이긴 하나... - ChatGPT - Cloude - 뤼튼 - MS Copilot - Explorer Copilot 아직 개발이 많이 남아 있지만, 느낀 점을 간단히 정리.1. 스케치 버전 짜는 건 정말 빠름- 주루룩 Skeleton Code 를 다 짜줌.- 그래서 첫시작을 하기 편함.- 다만, 무료 버전이라 그런지 옛날 버전으로 코드가 나옴.- deprecated 된 function 들이 많아서 다시 검색해야 함.2. 검증하거나 고치려면 결국 Flutter 문법과 작동원리를 .. 2024. 8. 29. 이전 1 2 3 4 ··· 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