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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8

인사 평가 시즌 : 포기해야 할 사람 직접 겪어보면 좀 당황스럽다. 사람이 나쁜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다. 하지만, 사람이 좋냐 안좋냐. 이런 기준을 직장에 들이대는 건 오버다. 그냥 드라이하게 함께 일할 수 있는지만 본다. 성과가 나오고 진도를 함께 뺄 수 있는지만 본다. 그런 면에서 적어도 함께 일하고 싶진 않다. 1. 자기 과시는 엄청 하면서 자기 일이 빵구나는 건 모른다. 이 사람 일을 누군가 메꿔야 하기도 하지만, 다음일도 연달아 빵구가 나기 때문에 회사가 중요한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예상 외로 이런 사람들을 데리고 있는 회사가 꽤 된다. 대기업은 누군가 빵구를 내도 다른 사람이 메꿀 수 있지만 작은 기업은 그럴 수 없다. 개발자가 필요한 회사에는 개발자가 있어야 한다. 2. 자기 꿈을 위해 일하면서, 회사 목표에는 .. 2022. 12. 8.
개발자 연봉은 왜 높을까? 스타트업 안드로이드 개발자 1명 iOS 개발자 1명 웹 개발자 1명 서버개발자 1명 디자이너 1명 기획자 1명. 기획자는 시장을 알기 때문에, 사업을 맡기기도 한다. 암튼 저렇게 총 6명. 스타트업을 할 때 필요한 최소인력이다. 안드로이드부터 할거라면, iOS 개발자는 천천히 뽑기도 한다. 초기에는 서버개발자가 DB를 같이 보다보니, 사업이 조금만 늘어도 개발량이 금방 늘어난다. 서버 개발자 수는 비즈니스 상황에 비례한다. 웹개발자는 신규 모드일 땐 작업량이 많은 편인데, 운영모드에 들어가면 작업량이 적은 편이다. 단말 개발자도 웹개발자와 비슷하게 업무량을 따라간다. 포털처럼 페이지가 자주 바뀐다면, 운영모드에서도 바쁘다. 설날, 추석, 현충일, 여름세일, 겨울세일 등등 매달 무언가를 바꿔야 한다. 디자.. 2022. 7. 11.
갭분석,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사업을 시작하려 한다. 프로젝트를 시작하려 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느낌적 느낌으로 시작하면 100% 실패다.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누군가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 때 하는게 "갭분석"이다. "맥킨지"가 시작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초보 사장님이라면 꼭 알아둘 필요가 있다. 갭분석 * GAP = 가고 싶은 위치 - 현재의 위치; GAP 이란,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말한다. 일이 되었다는 건 이 GAP을 제로가 되었다는 뜻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 굴러다니며 일을 하다보면, 저절로 익히게 된다. 그래도 정리해 본다. 1. 가고 싶은 위치 확인 가고 싶은 상황이나 목표를 말로 정의해 본다. 매우 중요하다. 원하는 바를 Define 하지 못하면, 시작을 해도 결과를 얻지 못한다.. 2022. 5. 18.
"인터넷 서비스" 창업 준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이 아이템은 대박이야." "창업하면 바로 100억쯤 꽂아줄 사람이 있을꺼야." "이 아이템을 오픈하면, 누군가 나를 따라할지 몰라. 완전 비밀로 해야지." "당장 회사를 그만 두고, 이걸로 창업을 해야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조용히 상담을 해드리지만, 잘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주제로 글을 몇번 썼는데, 또 한 번 더 정리해 본다. "사례 1"... 이다. 생각의 시작 인터넷으로 돈을 버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대세는 두가지다. "(1) 광고, (2) 제품팔기" 사람의 시선이 닿는 곳에 "광고"가 있고, 사람의 손이 닿는 곳에 "쇼핑몰"이 있다. 시선을 빼앗는 방법은 비교적 많이 알려져 있다. 자극적인 소재나 제목으로 어그로를 끄는 거다. 잠깐이지만.. 2022. 1. 9.
스타트업, SI개발자를 채용해도 될까? SI 하다가 "스타트업”으로 가는 개발자. 그런 사람을 채용해야 하는 CEO를 위한 글이다. 성공한 경험도 있고, 실패한 경험도 있다. 원인과 결과는 매우 닮아 있었다. 실패도 재현가능하고 성공도 재현가능하다. 미리 알면 피해갈 수 있다는 뜻이다. 사례 하나에 불과하겠지만, 도움이 되면 좋겠다. 서비스 만들기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만들어야 했다. 서비스를 운영해서 돈까지 벌어야 했다. “User”를 모으고 Activity 를 만들어내야 했다. 맨땅에서 시작하다보니 경험있는 친구들이 필요했다. 흔한 사업이 아니다보니 경험 가진 친구를 구하기 힘들었다. 일부라도 해봤던 친구들을 구해야 했다. SI 분야 밖에 없었다. 다행히 모두 좋은 친구들이었다. 태도까지 굉장히 훌륭했다. 빠른 성과와 목표달성에 아주 잘 .. 2020. 6. 20.
스타트업 팀개발, 협업능력의 중요성 프로젝트를 수습하러 들어간다. 초보자는 남의 소스코드 까기에 여념이 없다. "나는 잘못을 많이 알아." "나는 그 문제를 풀만큼 훌륭한 사람이야." 이 두가지를 어필하고 싶어한다. 팀장이나 고용주에게 말이다. 프로는 그렇지 않다. 거지꼴이 된 소스를 보고 깊은 생각에 잠긴다. "이놈이 바보가 아니라면 해답을 이렇게 쓰진 않았겠지." "이런 답을 만든 범인은 아직 이 안에 있겠지?" 이렇게 생각한다. '아, 나는 여기에 있을건가 말것인가?' 쓰레기 개발자가 없는 건 아니다. 피치 못하게 그 역할을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들이 쓰레기 소스를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오늘주제는 아니니까 여기선 제껴두자. 존중, 왜 하는가? "왜 다른 사람을 존중해야 하는가?" 몸에 베여있는 사람에게 던지는 질문은 아니다... 2019. 11. 13.
우리나라는 실리콘밸리가 아니다. 스타트업 초보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본 이야기를 한다.그런데 문제는 그게 "실리콘밸리" 라는 거다.킥스타터도 미국 것이고, 넷플릭스도 스냅챗도 미국 것이다.요즘은 이야기 소재가 넷플릭스로 넘어가는 느낌이다. 만일 실리콘밸리에서 스탠포드졸업생으로 창업하는 경우라면 매우 도움이 되는 말이다.하지만, 우리나라는 아니다. 먼저 시장이 다르다.미국의 인구수는 3억명이다.내수만으로 효과적인 순환경제를 이룰 수 있는 인구수가 1.2억명이라고 한다.그리고 광고, 컨텐츠 사업이 유효한 최소 가입자수는 약 1천만명이라고 한다. 3억명이면 굉장히 큰 시장이다.영어가 국제공용어라 미국시장에서 검증되면 그냥 세계시장으로 나간다.실제 유효시장은 훨씬 더 큰 것이다.상승세를 한 번 타면 가입자 1천만.. 2019. 1. 26.
안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이렇게 하면 이건 실패할 수 없는 일이야.”맞는 이야기다. 그럴 수 있다. “이번에 큰 사업건이 있어. 그것만 하면 대박이야.”맞다. 그렇게 해서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안다고 해서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다.시작은 인맥이 없어도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일을 진행시킬 수는 없다.시작은 돈이 없어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완성시킬 수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바깥에서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듣고 온다. 그 이야기를 듣고 사업을 시작한다. 하지만 나에게 실현할 능력이 없다면 그건 그냥 허상에 불과하다. 굳이 그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돈 버는 방법은 많다.이마트를 생각해보자. 먼저 큰 땅을 산다. 이곳저곳에서 물건을 매입하고, 건물을 지어서 진열한다. 물류창고도 짓는다. 직원들을 고용해서 제품을 판다. 그러면 연간.. 2018.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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