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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주식관리

(웹소설 리뷰) 말단 사원이 너무 유능함 : 네시십분 작가

by 아빠마법사 2026. 8. 15.

카카오웹툰

주식비서 앱을 만들다가 우연히 알게 된 웹툰

시작은 만화부터였다.
 
주식은 어려운 용어도 많고 개념도 어려웠다.
공매도는 왜 권장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되는 1인.
여전히 지금도 이해가 안됨.

개발자 입장에선 금융분야 이야기들은 대부분 사기스럽다.
도대체 어떤 논리로 주식을 사는지 모르겠고,
도대체 어떤 논리로 주식을 파는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무릎에서 사고 어깨에서 팔아라.'
이런 문장들에게만 매달릴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만화책이라니.

단숨에 웹소설로 넘어왔다.

 

카카오웹툰은 대부분 카카오페이지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지거든.
 

주요 스토리

 

이거 완결이 2025.11.25일에 났다.

비교적 최근.

 

회차가 1042회 + 외전 20회 = 1062회

1회당 100원이니까 106,200원이 들었다.

요즘 막 단행본이 나오고 있는데, 7권이 출고예정이다.

한 권당 1만원 정도 하니까 뭐 얼추 비슷한 느낌이다.

 

이 소설의 줄거리는, 흙수저 윤도경이 증권사에 입사해서 워렌버핏 같은 만렙으로 성장하는 스토리다.

단일 종목, 벤처 투자, 채권 투자 등등의 스토리를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해서 넣었다.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에피소드를 재료로 쓴 것 같다.

특힉, 리먼 브라더스 사태, 얼마전 내란사태 등도 적당히 끼워넣어서 현실감도 높다.

 

악당을 넣고 주인공이 극복하는 구도라서 이기는 스토리로 몰입감도 높다.

이거, 주식하는 사람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다.

 

물론, 이 세계를 모르기 때문에 이거 현실고증력이 몇 %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판타지 소설인 만큼 이런 일이 현실에선 일어나지 않겠구나 정도의 느낌적 느낌은 있다.

 

아쉬운 건 러브 스토리는 없다.

만화에선 어떻게 그려질지 모르겠지만,

이 소설은 명확히 주식을 하고 있는 20대 이상의 남자를 타겟으로 하고 있다.

 

네시십분 작가

네시십분이라고 해서, 2~3인 팀인 줄 알았다.

작은 회사 이름으로 나온게 아닐까 싶은...

 

작가 사진이나 정보는 없다.

다만, 국회의원 보좌관이었다고 한다.

오오, 그래서 이런 스토리를 풍부하게 접할 수 있었나 보다.

 

행동주의 펀드.

남아공의 정치적 배경.

전력 민영화 같은 이야기는

확실히 쉽게 접하기 힘든 스토리거든.

 

요약

- 주식시장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 다만 그게 현실과 얼마나 싱크로율이 높은지는 모르겠다.

- 확실히 주식앱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겠다.

- 그리고 그 뒤에 뭐가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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