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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144

2025년 상반기, IT 기업 시장 이야기 기업시장 상황3월인데 아직 올해 매출계획을 못세운 회사들이 많다.B2B분야는 낙수로 돌아가는데 돈 나올 곳이 없다는 뜻.(※ 낙수를 안할 수 없냐는 질문은 여기선 스킵) 낙수의 맨 꼭대기에는 정부와 대기업이 있다.즉, 정부와 대기업이 돈을 쓰면, 협력업체들이 일해주고 돈을 받아 직원 월급을 주는 구조다.미래 투자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트렌드와 정책이 중요하다.그런데 철지난 이념타령 때문에 이 낙수가 다 끊겨 버렸다. 미디어가 AI 로 분위기를 띄우고 있지만, 보급기술로 패키징하기 어려워 기업시장이 반응하고 있지 않다.즉, 기업용 제품을 만들기 어렵다는 뜻. 요란하기만 할 뿐 아직 돈은 안된다.돈 만드는 방법을 못찾았다. B2C를 하려면 오픈 AI 처럼 해야 하는데 네이버, 삼성도 따라하기 힘들다.국내 .. 2025. 3. 3.
함께 일하기 힘든 개발자 맞말..."이건 이래야 하고 저건 저래야 하고.""여기선 이래야 하는데 안했고, 저기선 저래야 하는데 안했고."이런 말 하는 사람들이 있다. 버릇처럼 바른 말을 한다.그런데 진짜 바른 말만 한다.일은 별로 ...이런 사람은 참 함께 하기 싫다. 그 말이 틀려서가 아니다.그 지적은 옳을 수도 있다.불편을 겪었고 많은 고민을 했을테니까. 그런데 그런 불편한 환경이 아니라면 !꽤 괜찮은 좋은 환경이라면 ! 그동안 함께한 사람과 있지, 당신은 안 필요하다.새로운 사람은 필요하지 않다. 회사일인생이란 사실 모든 게 고통이다.내 삶, 내 가정도 불만족스럽다.생판 남인 사람들이 모인 회사라면 어떠랴. 하물며 나의 이상 아래 모인 것도 아니고,CEO 의 이상 아래 모인 사람들이다.당연히 자연스럽고 매끄러울리 없다. 모.. 2025. 2. 24.
사업의 비전 만들기 사업은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거다.담백하고 순수한 기업의 존재이유가 맞다. 하지만, 이걸로는 사람들을 움직일 수 없다.함께 일하려면 돈 이상의 고상한 가치가 있어야 한다.사람은 명예욕, 과시욕 같은 것에 얽힌 존재이기 때문이다. 우습지만 이게 있어야 방향이 생기고 앞으로 나아간다.오늘의 모습은 항상 우당탕탕하는데,방향이 없다면 궁색해지기 때문이다.돈은 이렇게 벌어도 되고저렇게 벌어도 되지만, 방향없이 방황한다는 것 자체가참 모자라 보이기 때문이다.누가 손가락질해서가 아니라,내가 나 자신을 그렇게 평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업을 할 땐 좀 고상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뜬구름에 불과하더라도 내가 일할 이유를 만들어내야 한다.그게 비전이다. 감성적인 비전이 사람을 감동시킨다. 끝. 2025. 1. 31.
이직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 후배들에게 후배들이 상담을 해온다.어쩌고 저쩌고...여러가지 조언을 해줬는데, 기록해 놓고 싶은 게 생겼다.바로 이거다. 매슬로의 욕구이론 "나 자신을 존경하는 마음"Self-esteem (=respect), 자존감이다. 왜 존경할까?어려움을 극복하고 존경받을만한 일을 했기 때문이다. 즉, 그런 일을 하지 않으면 자존감은 생기지 않는다.편법을 부리거나 도망다니기만 했다면 자존감은 생기지 않는다. 꽤 높은 단계의 심리적 욕구다.자신을 존경하는 마음, Self-respect나를 신뢰하는 마음, Self-confidence.나를 자랑스러워하는 마음, Pride모두 일맥상통하는 말이다. 어쨌든 그게 있어야 "자아실현"이라는 행동을 하게 된다.즉, 자존감을 잃어버리면 행동욕구는 생기지 않는다. 그런데 살다보면 자존감이 사라.. 2024. 12. 19.
기업은 AI 을 어떻게 써야 할까? LLM을 넓게 테스트해보는 분들은 많다. 개발 업무에 깊게 사용해 보고 싶었다. 플러터 앱을 만들어보고 있다.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다. 100일 가까이 되어 간다. 길잡이가 있었다면 1개월이면 끝냈 것 같다. 코드와 경험담은 정리해서 따로 오픈할 예정이다. 1. LLM 을 쓰면서 느낀 점(1) 정보가 부족한 곳은 거짓말이 심하다. 자덕에다, 정비덕후다. 사진에 있는 저게 뭐냐고 물었다. 정답은 "타이어 가이드"다. 경기 중에 펑크 나면 빨리 휠을 끼우라고 만들어졌다. 저 브레이크가 많이 벌어지지 않아서 그렇다. LLM이 거짓말을 한다. "자동차 + 브레이크 + 패드" 라는 특징을 조합해서 그럴 듯하게 꾸며낸다. 몰랐다면 깜빡 속았을 것 같다. 아예 "타이어 가이드"를 아냐고 물어 보았다. 역시 헛.. 2024. 10. 27.
꿈 꾸는 사람, 구현하는 사람, 돈 만드는 사람 "미래는 어떻게 변해갈까?"정확하게 따지자면 문법적으로는 틀린말이다.대충 다들 알아듣긴 하겠지만 말이다. 굳이 표현하자면 이렇게 정정하는 게 좋겠다."현재는 어떤 미래를 향해 어떻게 변해갈까?" 개발자들의 예언개발자들도 많은 미래를 상상한다.전기 자동차, 자율주행, AI비서, 로봇 등등. 예측을 뛰어넘어 예언가처럼 말하기도 한다.기술을 구현하는 사람이니 그 기술이 가져올 미래가 그려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음, 그런데 간혹 초보 사장님들이 개발자의 예언을 너무 믿는다.구현자가 하는 말이니 어느 정도 신뢰성이 있겠지.하지만, 예측이 아니라 예언처럼 말하고 다닌다면 조금만 덜 믿어보자. 변화를 만드는 힘세상의 변화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1) 그 기술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2) 무엇을 하기 위해 어떤 .. 2024. 8. 28.
비즈니스 모델, "지속 가능성" : 왜 중요할까? 기사를 읽고 : AI 프로필 서비스 ...※ 관련기사 : 예쁘나다고 난리였는데 인기거품이었나... (헤럴드 경제) 요약하자면, - 카카오브레인 "칼로"가 8개월만에 사업을 종료했다.- 스노우의 유사기능도 비슷하다.(유료모델)- AI 프로필 서비스 이제 점점 더 안 쓴다.- 사람들의 흥미가 떨어졌다. 지속가능성서비스를 새로 시작하거나, 비즈니스를 그리다 보면 가장 먼저 드는 질문이 이거다."우리는 시장에(고객) 어떤 가치를 제공하고 있나?"여기서 가치란 돈을 주고 구매할 이유를 말한다.자극적이고 핫한 소재는 유튜브나 블로거의 일이다.클릭으로 광고를 파는 사람은, 유행이 짧더라도 화제성이 높은 소재를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짧은 유행은 부지런함으로 채우면 되니까.하지만, 돈을 좀 많이 버는 법인이 되려면, 누.. 2024. 7. 25.
질문 리더쉽? 리더가 빠지지 말아야 할 함정 10년 전, 담당 이사가 자꾸 이상한 질문을 던진다.프로젝트 바빠 죽겠는데, 문제 좀 해결해달라고 보고를 했는데, 자꾸 엉뚱한 질문을 한다.아, 어쩌라고 !짜증이 확 피어올랐다. 당시는 질문리더쉽인가 하는 책이랑 TV프로그램이 유행할 때였다.아, 그만하라고 !질문 리더쉽?질문을 하면, 직원이 생각을 하게 된다.그 생각 습관이 직원을 성장시킨다.그래서 질문하면 뭐가 좋고, 블라블라... 아쉽게도 그 당시 이런 책이 시장을 휩쓸었다.아~ 짜증나. 생각만 해도 짜증난다. 그 때 그 상황들이 "질문 리더쉽"이라는 이상한 책 때문이었다는 걸 알았다면,완전 대차게 대들고 싸웠을 것이다. "프로젝트 때문에 바빠 죽겠는데, 어디서 리더쉽 놀음이신지." 질문 리더쉽이 필요한 상황이 있다.생각을 하지 않아서 문제가 되는 .. 2024. 7. 19.
채용과 조직관리 : 누구나 치열하게 살고 있다. 상황1내가 아주 싫어하는 게 있다.다른 사람을 은연 중에 무시하는 거다.소위 "잘난" 사람들에게서 보이는 현상이다. A 는 매우 잘 나가는 사람이다.그는 팀장으로 이제 40세다.그는 35세 때 스스로 대단했다고 생각한다.그러다, 35세의 경력직 B를 뽑는다.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A 는 B를 얕본다.자기만큼 전문성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특별한 근거는 없다.그냥 그렇게 행동한다.... 모순이런 태도는 꽤 큰 문제가 있다.경력직으로 35세를 뽑았다는 건 그 나이의 경험과 지식이 필요했던 거다. 그런데, 35세를 20대처럼 다룬다고?이건 경력직을 뽑아놓고 초보자로 쓰는 거다.완전히 회사 망하라고 기도하는 것과 같다. 왜 그럴까?성공한 이들 중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렇게 한다.자기 만의 길에 대한 믿음이 강한 ..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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