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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계획20

자꾸 망해서 정리한, 서비스 제작 전 체크 리스트 '일단 먼저 만들어봐.' '일단 시작해봐.' 틀린 말은 아니다. 아무런 정보가 없을 때 그렇게 시작한다. 결과는 100% 삽질. 중요한 것은 그 과정을 통해 경험을 축적하고 그걸 다음에 반영해야 한다. 애자일이라고 어설프게 오픈해놓고 자기만족하는 경우를 보았다. 컨퍼런스에서 들은 이야기는 전부가 아니다. 진화할 수 없으면 사업으로 전환하는 게 아니다. 그냥 "토이프로젝트"로 끝내는 게 좋다. (취업이 목표라면 "토이프로젝트"로 충분하다.) 지난 성공경험에도 불구하고 아래처럼 시작하지 않았었다. 당연히 실패함. 사용자는 나의 의도를 따라주지 않는다. 그들은 자유의지를 가졌고 스마트폰은 내 앱만 사랑하지는 않는다. 배려하지 않으면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다. . . . 현재 뭔가 만드는 중이어서 만들기 전에 미.. 2018. 10. 15.
앱추천. 스마트폰 사용시간 측정 관리 앱 한창 이동통신 쪽에서 일할 때는, 이런 앱이 필요가 없었다. 어차피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쓸 수 밖에 없었고, 중독을 걱정하는 것 자체가 업무에 소홀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은 이동통신 쪽 일을 안하다 보니, 아무래도 중독을 고민해 봐야 할 순간들이 있다. 눈이 피로하기도 하고, 야외 활동을 좀 더 늘리고 싶기 때문이다. 평생 사무직으로만 살다 보니, 배 나온 아저씨 체형을 피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 체형을 좋아하는 건 아니다. 좀 더 건강하면서, 정신적으로 충만한 삶을 살고 싶다. 그래서 이것저것 뒤지다가 다운 받아 본 앱 "넌 얼마나 쓰니"이다. 앱이름 : "넌얼마나쓰니" 앱 이름이 참 현실감이 넘친다. 보통 앱이름을 명사로 짓는데, 의문문으로 지은 것은 꽤 파격적인 선택이다. 개발자의.. 2018.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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