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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링케 폴딩 스탠드, 노트북 거치대 구매 후기

by 회색연필 2020. 3. 19.

누군가 갖고 다니는 걸 보고 뽐뿌가 왔었다.

아니 올랑말랑했다.

솔직히 이런 거 없이 쓰는게 좀 쿨해보일 때가 있다.

스마트폰에 케이스 안씌우고 쓰는 일종의 허세감?

노트북 악세사리도 가능하면 없는게 있어보이긴 하다.

하지만 샀다.

뽐신이 왔으니 영접을 해야 한다.

 

가격 8,800원. (택배비 별도)

 

링케 폴딩 스탠드

2019.2월에 출시되었다.

버전 2다.

버전 1은 부착형인데, 버전 2는 1단형이다.

 

올해 버전3가 나오는데, 2단 접이식이란다.

그래서인지, 버전2를 엄청 싸게 팔고 있다.

 

제품명은 "링케 폴딩 스탠드".

생산은 중국에서 하는데, 우리나라 기업이 만든거다.

그래서 알리에서 찾아볼 수 없다.

네이버 쇼핑에서 사자.

 

넓이는 마우스패드만 하다.

휘청대는 플라스틱은 아니고, 딱딱한 알루미늄판 같다.

살짝 무거운 듯 한데, 찾아보니 보강재가 들어갔다.

 

윗면은 마우스패드느낌이고,

뒷면은 고무로 코팅되어 있다.

격자패턴을 입혀 싸구려틱하지 않게 만들었다.

 

음. 좋다.

어떻게 쓰는 걸까?

사진처럼 접어보자.

 

탁하는 소리와 함께 반으로 접힌다.

안에 고무자석이 들어있나보다.

탁하는 소리와 접히는 느낌이 좋다.

 

그러면 위와 같이 삼각형 지지대가 만들어진다.

하드쉘이니까 전혀 병약하지 않다.

손으로 꾹 눌러도 출렁대거나 밀리지 않는다.

왠지 사람이 올라가도 될 것 같은 느낌.

 

이 위에 노트북을 살포시 올려놓으면 된다.

저렇게 놓으면 10~15도 정도의 각도가 만들어지는데,

오랫동안 타이핑하기 괜찮은 각도다.

 

앞으로 당기면 각도가 올라가고,

뒤로 보낼수록 노트북 높이가 낮아진다.

 

음...

이거 좋다.

살만하다. 일단 후회하지는 않는다.

사자. 두번 사자.

 

요약

- 노트북이 뜨니까 팬이 좀 덜돌아간다.

- 휴대하기 좋아서 간편하다.

- 버전1, 부착면에 통풍구가 있으면 못붙인다. 사지말자.

- 버전3. 올해 나온다고 했는데, 아직 안나왔다. (와디즈 펀딩 중)

 

내돈내산 후기.

파는 곳 : https://smartstore.naver.com/ringke/products/413674208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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