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사업운영23 유튜브 긴 동영상 업로드하는 방법 유튜브 브랜드 계정을 만들고, 바로 동영상을 올리려고 하면 안올라가는 경우가 있다.15분 이내 영상은 올라가는데, 그 이상 넘어가면 에러메시지를 띄운다. 이것은 내 브랜드 계정의 실명인증이 되지 않아서 그렇다.내 기본계정이 실명인증 되었다고 해도, 브랜드 계정을 만들면 한 번 더 해야 한다.브랜드 계정의 실소유주를 한 번 더 확인하는거다. 한 번 해보자. (1) "유튜브 - 내계정 - 설정" 설정으로 들어간다. (2) "추가기능보기"로 들어간다. 유튜브는 예쁘지 않다.예쁜 이미지 버튼은 없고 투박한 "텍스트 링크"만 되어 있다. 소비자 페이지가 예쁜 건 봤어도, 공급자(관리자) 페이지가 예쁜 건 못봤다.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누르자. (4) "장편 업로드" 클릭 원래는 장편 업로드가 "사용불가"로 .. 2019. 1. 16. 유튜브 브랜드 채널 만들기 ※ 부제 : 구글 채널 이름 바꾸는 방법 "메이커스"가 되면 제품홍보를 해야 한다.이 때 보통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 영상만큼 정확한 설명이 없기 때문이다.마케팅 업체에 맡길 수 있지만, 채널 개설은 직접 해야 한다.업체에겐 채널운영권한만 한시적으로 넘겨주는 거다. 그런데 유튜브에 로그인 하면 구글 기본계정으로 접속된다.기본적으로 내 이름이 채널이름이다.회사 이름으로 바꾸면, 개인 프로파일이 회사이름으로 바뀌게 된다.그러다보니 어쩔 수 없이 신규가입을 한 번 더 하기도 한다.두번 로그인 해야 하고, 어떤 경우는 비밀번호를 조력자와 공유해야 하니까 관리가 더 까다로와진다. 하지만, 유튜브는 신규가입을 하지 않고, 별도 채널을 추가할 수 있다.정확히는 "브랜드 계정"을 추가한다고 말한다.내 계정 밑으로 ".. 2018. 12. 9.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를 모르면 보이지 않는다. 데이터를 보면서 사업과의 다리를 놓은 게 십년이 넘은 것 같다. 인프라성 프로젝트도 꽤 했으니, 언제나 사업과 가까이 있었던 건 아니다. 다만 모든 데이터를 볼 수 있는 위치에서 개발운영했기 때문에 중요한 정보들을 먼저 보고, 시사점을 빨리 캐치할 수 있었다. 어떤 자료는 꾸준히 가공을 했고,중요한 건 사업팀, 임원들에게 먼저 전달하곤 했다. 사업팀에서야 별거 아니겠지만, 시스템 관점에선 꽤 큰 성공경험이었다. 하지만 조직문제에 부딪혀서 그 경험들을 확장할 순 없었다. 최근에 빅데이터 열풍이 지나면서, 이제 각 기업들에 자리를 잡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반대다.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본다. 왜냐하면 아직도 빅데이터를 "기술인프라의 도입"으로 이해한다. 포르쉐를 샀다고 프로레이서가 될 수는 .. 2018. 3. 23. 뮌하우젠 증후군. 불신과 의심병 작은 스타트업 사장님을 위한 글이다. 보통 3년차에 이런 의심병에 접어든다. 매출이 정체되거나, 아예 돈을 벌지 못하면 이런 생각이 든다. 조직 내부의 문제를 외부에 물으면서 생기게 된다.경험상 90%는 그러는 것 같다. Münchausen syndrome. 독일어다. 독일사람이다. 소설 속 주인공이다. 소설 이름은 "말썽꾸러기 뮌 하우젠 남작의 모험". 여기서 주인공은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 계속 거짓말을 한다. 미국의 정신과 의사 "아셔"는 이 책을 읽고, 이런 사람들을 "뮌하우젠 증후군"이라고 불렀다.1951년 탄생된 용어다. 부모가 아이의 거짓말을 믿고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는 것도 해당된다. 이 증후군은 타인의 불신에서 시작되었다. 의사 진단마저 믿지 못하는 것이다. 물론 몇 번 의심해본 .. 2018. 2. 18. 자사매입(사재기) 시스템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오래된 이야기다. 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이제는 빛이 바래져서 다칠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버개발자"가 생각해볼 교훈은 아직 많다. 이 글은 SI프로젝트만 뛰다가 스타트업에 처음 들어가는 사람들 이야기다. 또는 신규구축만 하던 사람들이 개발운영의 세계에 첫발을 내디딜 때 이야기다. 아름다운 세상에 있다가, 예외투성이인 현실세계와 처음 맞딱뜨렸을 때의 이야기다. 신규구축은 "훌륭한 건축가"가 필요하지만, 유지관리는 "훌륭한 해결사"가 있어야 한다. 규제세상은 Rule로 옮길 수 있지만 정글은 그렇지 않다. 온통 지맘대로다. 자사매입의 법칙자사매입이란, 판매자가 자기 상품을 되사는 것을 말한다.도매가격이 아니라 소매가격으로 다시 산다. 그래서 유통비용은 돌려 받을 수 없다. 손해를 보는 것이다... 2018. 1. 31.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