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연령median이란, 평균값이 아니라 정말 딱 중간에 있는 연령대를 말한다.

최소부터 최대까지 일렬로 세웠을 때 딱 중간에 있는 값.

평균은 최대값과 최소값을 반영하기 때문에 치우침이 반영된다.

중위값은 중앙에 있는 개체의 값이라 그렇진 않다.

물론 정상분포일 땐 중위값이 평균과 비슷하다.


어쨌든 2018년 한국 중위연령이 40.6세다.

가장 사람이 많다는 건 한창 일할 나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동시에 가장 넓은 시장이라는 의미다.


회사, 기업 입장에선 어떨까?


연령대별인구수

회사로 가면 어떨까?

대리. 과장이 아니라 부장. 차장이 일을 해야 한다.

그들이 관리자가 아니라 실무자로 남아야 한다.

내 주변은 이미 그렇게 된지 오래다.

그래서 어색한 사실은 아니다.


그런데, 40대가 실무자라면 인건비 부담이 올라간다.

20-30대를 주력으로 쓰려면, 사람이 덜 들어가는 사업을 해야 한다.

50세를 기점으로 퇴직하기 때문에 실무단절을 걱정해야 한다.

과거 관리자 퇴직에 비해 걱정이 더 생겼다.


반면, 그들이 창업전선에 나선다면 좋은 쪽으로 해석해볼 수도 있다.

높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성공확률이 높아진다.

아무래도 20대 젊은이들 보단 낫다.

하지만, 그들을 프렌차이즈나 식당으로 보내서는 희망이 없다.

고급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에 기회가 열린다면 좋겠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보수적이 된다.

사회적 교육이 시급한 시기이기도 하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낮출 필요도 있다.

금융제도에 대한 이야기다.


소비자 시장은 어떨까?

30대는 아무래도 자기 만족형, 레저형 소비를 많이 한다.

40-50대는 교육, 주거 등 생활형 소비를 많이 한다.


소비의 중심이 보수적이어서 쉽게 지갑이 안열린다.

반면 비싼 제품도 품질만 좋으면 팔린다.

교육이나 주거의 인프라형 소비가 주를 이룰 것 같다.


지역별 연령대 인구비율


절대 인구수는 서울, 경기가 월등히 많다.

하지만, 인구비율은 비슷하다.

10대 이하의 인구비율이 점점 적어진다.

어떤 시장을 노릴지는 고민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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