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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프로와 윈도우10에서 인기앱이라고 하니 한 번 깔고 싶어졌다.

블로그에 올리느라 이미지를 다룰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PicsArt AppStore


윈도우 스토어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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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계정, 페이스북계정,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접속할 수 있다.

마소계정은 윈도우10를 쓰게 되면 자연스럽게 만들게 되니까 큰 허들이 안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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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한 후 받은 첫 느낌은 약간 인스타그램 분위기가 난다는 것이다.

아님 무슨 매거진인가?

"편집"은 편집한다는 뜻이고, "콜라주"는 여러개를 모을 수 있다.

"그리기"는 그릴 수 있다는 뜻이다. 왠지 태블릿 작업을 염두한 것 같다.

하지만, 첫화면은 다소 어지럽다.

"뭔가를 선택해 보라."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간 화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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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눌러 보니 멋진 화면이 나온다.

하지만, 다운로드하거나 내 보관함에 담을 순 없다.

그냥 보라는 의미인데 뭘 할 수 없다는 게 아쉽다.


그런데, 사진삘이 아마츄어가 아니다.

프로들인가? 다른 사진들을 보아도 그렇다.

어이쿠. 그런데 나같은 아마츄어는 오면 안되나 보다.


참고로, 프로 사진들이 가득한 곳은 B2C 라기 보다 B2B 서비스인 경우가 많다.

그게 이 앱의 정체성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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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프로 사진작가"들을 "아티스트"라고 부른다.

프로들을 확실히 분류하겠다는 뜻이다.

골뱅이(@)가 있다는 것은 팔로우와 타임라인을 의미한다.

하지만, 친절하지는 않다.


그래서일까 굳이 새로 시작하고픈 마음이 들지는 않는다.

"인스타그램"이랑 겹치는 것 같은데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인스타"보다 사람도 사진도 적어 보인다.

도대체 이 서비스는 뭐하는 서비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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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샘플사진을 하나 구했다.

가로 1000 픽셀이면 테스트하기에 충분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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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아이콘, "편집하기"를 눌러 보면 이상한 팝업이 뜬다.

"Remix It!" 밑으로 "내 사진" 폴더가 뜬다.

타일식 U.I가 나쁘진 않은데 팝업윈도우에 테두리가 없다.

선호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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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선택하면 본격적으로 편집화면이 뜬다.

그런데, 생뚱맞은 광고 배너 두 개.

유료결제 유도용이겠지만 오히려 거부감이 든다.

첫화면에서 "이것도 광고투성이 쓰레기 앱인가봐" 이런 생각이 든다.


디폴트는 "Adjustment"다.

Blur, Vignette, Sharpen 등을 조절할 수 있다.

눈으로 보고 조절할 수는 있지만, 숫자를 넣을 순 없다.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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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메뉴는 "Tools"이다.

조금 기다리니 중간 배너가 사라진다.

Clone, Motion, Tiny Planet 같은 다양한 도구들이 보인다.

하나씩 적용해보면 신기하기는 하다.


하지만, 복잡한 합성을 할 땐 큰 화면을 펼쳐 놓고 레이어별로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겹쳐 볼 수 있고, 롤백할 수도 있다.

이 툴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변형될 때마다 Save As... 를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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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는 "효과"다. 이것도 앞의 기능들과 비슷하다.

하지만, 오른쪽 사이드바로 넘어간 광고는 여전히 거슬린다.

자리가 일정치 않아서 볼 때마다 헷갈린다.


개별 기능들이 잘 구현된 건 인정할만 하다.

하지만, 전체 U.I 는 정말 뭐라 하고 싶다.

광고를 넣어도 잘 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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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은 아예 왼쪽 패널이 없다.

필터가 "Bottom" 쪽에 있다.

그런데 필터가 난해하다.

한장씩 쓰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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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k"필터가 있는데, 전체적으로 품질들이 나쁘지 않다.

아니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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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s Flare". 이런 건 잘 만든 것 같다. UFO 효과를 낼 때 좋다.

그런데 UFO가 나올만한 스토리가 없다.

UFO 가 나올 스토리를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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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pe Mask". 캐릭터 마스크다.

페인트 브러쉬는 드라마 끝날 때 자주 보던 것들이다.

이런 느낌 너무 좋다. 꽃게 그림은 좀 유치하다.

하지만, 꽃게집 사장님은 좋아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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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추가할 수도 있다. 추가하면서 3D 변형이 가능하다.

엽기사진 만들려고 할 때 유용한 기능 같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연예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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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ckers" 재미있는 스티커들이 있다. 그냥 있다는 것에 만족한다.

이런 번들 스티커는 나같은 아재랑 맞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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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추가이다. 한글 입력은 버벅댄다. 영어는 가볍게 입력된다.

입력할 때의 폰트크기가 입력 후의 모습과 다르다. 그래서 위지윅이 안된다.


그리고, 한 문장에 두 개의 폰트를 섞을 수는 없다.

기본 폰트 외의 예쁜 폰트는 사야 한다.

하지만, 한글 폰트는 없다. 많이 아쉬운 기능이다.

포토샵처럼 윈도우 글꼴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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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d" 창나누기 기능이다. 이건 유용할 것 같다.

앨범이나 블로그에 좋을 것 같다.


총평


그냥 한장씩 변형할 땐 좋다.

하지만, 멀티레이어로 작업하긴 불편하다.

고수라면 잘 사용할지 모른다.

하지만, 나같은 하수에게 친절한 앱이 아니다.


하지만, 윈도우 앱은 아직 많지가 않아서 이 정도 되는 게 어디냐 싶다.

윈도우 폰이 많이 팔렸으면 구글 플레이 앱들이 많이 나왔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이 정도로 만족하자.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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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空空(공공) 2018.02.12 08:58 신고

    요즘엔 정말 다양한 앱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