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4 Panorama VR 프로젝트 Panorama VR 이란, 길게 찍은 Panorama 사진을 이용해 만든 VR화면을 말한다.파노라마 사진 : 갤럭시 카메라로 찍을 수 있다. (프로모드)VR Player : 게임 안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앱이 필요하다. 유튜브는 동영상 VR을 지원한다.AR Overlay : 애플 비전 프로, 구글 글래스, 삼성 기어 VR은 앞에 보이는 화면에 VR 기술을 입힌 거다.이 기술은 2,000년에 처음 나왔다.애플이 Quicktime 을 출시하면서 VR을 선보인 거다.몇가지 발전이 있었지만 기술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하드웨어가 대부분 2차원 기기였기 때문이다. 현실감을 대체하려는 시도들이 많았다.애플 비전프로 같은 제품들로 시각을 속이려 했다.하지만, 현실감을 대체하기엔 많이 모자랐다.착용감 자체가 몰입을 .. 2024. 10. 6. 노트북 지우개 쿨러 : 다이소 대용품, 도어 충격방지 패드 노트북 쿨러? 요즘 "LG 그램"을 좀 빡세게 돌리니까, 키보드 위로 열감이 올라온다.이거 불쾌한 열감인데?노트북 쿨러를 몇 개 써보는데...가지고 다니기도 불편하고, 도서관에서 쓰기에도 불편하다. 검색해보니 나오는 "ITSub" 님 영상.다이소 쿨러. 뭔 쿨러.좋다는지 아닌지 모르게 애매하게 말만하고,커뮤니티에선 쓰지 마라 하는데,ITSub 님 영상은 수치로 딱 보여주니까. 요약하자면,결론 => 쿨러는 별 차이 없다. 1. 쿨링패드 : 냉각팬 위치가 애매함 => 바닥판 냉각만 됨, CPU 냉각이 안됨.2. 써멀패드 : 노트북 바닥쪽으로 열을 분산 => 쿨러가 늦게 돌아서 전체적으로 더 애매해짐3. 스탠드 : 데스크 스탠드용, 바닥에 놓고 쓰기 애매함.=> 이 모든 걸 커버해주는 적절한 게 "지우개" 더.. 2024. 10. 5. Copilot 쓰면서 아쉬웠던 점 : Flutter 코딩하기 AI 와 함께 코딩하기뻔히 보이는 코드 그냥 바꾸어도 되는데, 혹시 싶어 LLM 에다 던져본다.Window Copilot, 뤼튼, Perplexity, ChaGPT, Cloude... 유료모델을 안써서 그런지, LLM이 요구를 넘어선 코드까지 만들어 준다.핵심 알고리즘만 만들어 주면 되는데 ... 요청사항을 자세히 안써서 그런가?열심히 구체적으로 써본다.프롬프트가 많이 길어진다. 그런데, 세부항목은 논리충돌이 조금 있는 것들.내가 보기에도 뭔 말인가 싶다.에라 모르겠다.정리하기 귀찮지만, 원하는 건 맞으니 요청함. 그런데 LLM이 그걸 무시하고 자기가 해석한대로 코드를 뱉아낸다.아이 참. 프롬프트를 하루종일 바꾸어봐도 이 할루시네이션이 극복이 안된다. 조금 실수를 하니, LLM별로 다른 설계를 뱉어낸다... 2024. 9. 13. 한달 동안 AI와 함께 Flutter앱을 개발하면서 느낀 점 Flutter 앱을 하나 만들고 싶어, AI와 함께 코딩을 해보고 있다.유료버전이 아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쉽지 않네. 1. 기간 : 한 달 정도2. 코드량 : 간단한 계산기 앱 하나3. 사용한 것 : 다 무료버전이긴 하나... - ChatGPT - Cloude - 뤼튼 - MS Copilot - Explorer Copilot 아직 개발이 많이 남아 있지만, 느낀 점을 간단히 정리.1. 스케치 버전 짜는 건 정말 빠름- 주루룩 Skeleton Code 를 다 짜줌.- 그래서 첫시작을 하기 편함.- 다만, 무료 버전이라 그런지 옛날 버전으로 코드가 나옴.- deprecated 된 function 들이 많아서 다시 검색해야 함.2. 검증하거나 고치려면 결국 Flutter 문법과 작동원리를 .. 2024. 8. 29. 꿈 꾸는 사람, 구현하는 사람, 돈 만드는 사람 "미래는 어떻게 변해갈까?"정확하게 따지자면 문법적으로는 틀린말이다.대충 다들 알아듣긴 하겠지만 말이다. 굳이 표현하자면 이렇게 정정하는 게 좋겠다."현재는 어떤 미래를 향해 어떻게 변해갈까?" 개발자들의 예언개발자들도 많은 미래를 상상한다.전기 자동차, 자율주행, AI비서, 로봇 등등. 예측을 뛰어넘어 예언가처럼 말하기도 한다.기술을 구현하는 사람이니 그 기술이 가져올 미래가 그려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음, 그런데 간혹 초보 사장님들이 개발자의 예언을 너무 믿는다.구현자가 하는 말이니 어느 정도 신뢰성이 있겠지.하지만, 예측이 아니라 예언처럼 말하고 다닌다면 조금만 덜 믿어보자. 변화를 만드는 힘세상의 변화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1) 그 기술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2) 무엇을 하기 위해 어떤 .. 2024. 8. 28. 유명해지면 좋을까? : 글을 쓰는 이유 10년 전쯤. 40대 초반.유명세를 얻을 기회가 한 두번 있었다.약간 업무 목적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길 포기했다.왜 그랬을까? 첫째. 유명해져서 하고 싶은 일이 없었다.유명세를 얻으면 연봉이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아무래도 포장이 좀 되니까... 그런데, 이직 후가 문제다.회사는 돈 준 만큼 뽑아내고 싶어한다.고액 연봉을 받으면 그만큼 일을 해야 했다. 작은 연봉에 많은 일을 하는 것보다야 낫다.하지만 많은 일을 해본 나로서는 그렇게까지 하기 싫었다. 극한으로 나를 밀어넣으면 성과는 나온다.하지만, 나는 망가져 버린다.삶이 지속가능하지 않게 된다.그러니 유명해지기 싫었다. 둘째. 실무에서 손 놓기 싫었다.유명해지면 와달라는 데가 많다.남들로부터 인정받는 거니까 기분이 좋다. 하지만, 전문강사가 되.. 2024. 8. 3. 비즈니스 모델, "지속 가능성" : 왜 중요할까? 기사를 읽고 : AI 프로필 서비스 ...※ 관련기사 : 예쁘나다고 난리였는데 인기거품이었나... (헤럴드 경제) 요약하자면, - 카카오브레인 "칼로"가 8개월만에 사업을 종료했다.- 스노우의 유사기능도 비슷하다.(유료모델)- AI 프로필 서비스 이제 점점 더 안 쓴다.- 사람들의 흥미가 떨어졌다. 지속가능성서비스를 새로 시작하거나, 비즈니스를 그리다 보면 가장 먼저 드는 질문이 이거다."우리는 시장에(고객) 어떤 가치를 제공하고 있나?"여기서 가치란 돈을 주고 구매할 이유를 말한다.자극적이고 핫한 소재는 유튜브나 블로거의 일이다.클릭으로 광고를 파는 사람은, 유행이 짧더라도 화제성이 높은 소재를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짧은 유행은 부지런함으로 채우면 되니까.하지만, 돈을 좀 많이 버는 법인이 되려면, 누.. 2024. 7. 25. 질문 리더쉽? 리더가 빠지지 말아야 할 함정 10년 전, 담당 이사가 자꾸 이상한 질문을 던진다.프로젝트 바빠 죽겠는데, 문제 좀 해결해달라고 보고를 했는데, 자꾸 엉뚱한 질문을 한다.아, 어쩌라고 !짜증이 확 피어올랐다. 당시는 질문리더쉽인가 하는 책이랑 TV프로그램이 유행할 때였다.아, 그만하라고 !질문 리더쉽?질문을 하면, 직원이 생각을 하게 된다.그 생각 습관이 직원을 성장시킨다.그래서 질문하면 뭐가 좋고, 블라블라... 아쉽게도 그 당시 이런 책이 시장을 휩쓸었다.아~ 짜증나. 생각만 해도 짜증난다. 그 때 그 상황들이 "질문 리더쉽"이라는 이상한 책 때문이었다는 걸 알았다면,완전 대차게 대들고 싸웠을 것이다. "프로젝트 때문에 바빠 죽겠는데, 어디서 리더쉽 놀음이신지." 질문 리더쉽이 필요한 상황이 있다.생각을 하지 않아서 문제가 되는 .. 2024. 7. 19. 채용과 조직관리 : 누구나 치열하게 살고 있다. 상황1내가 아주 싫어하는 게 있다.다른 사람을 은연 중에 무시하는 거다.소위 "잘난" 사람들에게서 보이는 현상이다. A 는 매우 잘 나가는 사람이다.그는 팀장으로 이제 40세다.그는 35세 때 스스로 대단했다고 생각한다.그러다, 35세의 경력직 B를 뽑는다.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A 는 B를 얕본다.자기만큼 전문성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특별한 근거는 없다.그냥 그렇게 행동한다.... 모순이런 태도는 꽤 큰 문제가 있다.경력직으로 35세를 뽑았다는 건 그 나이의 경험과 지식이 필요했던 거다. 그런데, 35세를 20대처럼 다룬다고?이건 경력직을 뽑아놓고 초보자로 쓰는 거다.완전히 회사 망하라고 기도하는 것과 같다. 왜 그럴까?성공한 이들 중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렇게 한다.자기 만의 길에 대한 믿음이 강한 .. 2024. 4. 25. 이전 1 2 3 4 ··· 2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