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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회고하기 : 자동차 산업 언저리 올해는 "미래차" 시장의 언저리에 있다."커넥티드카" 인프라를 하는 회사다. 1년간 대차게 헤맸다.새로운 시장이고 도메인 날리지가 없었기 때문이다.시간이 흐르니 대충 앞가림이 된다.넉넉하진 못하다. 인프라 기술자리잡은 곳은 "자동차"가 서버와 통신하기 위한 길목 인프라다.3G폰이 벨소리를 다운받는 서버쪽 기술과 비슷하다. 웹기술과 다른 점은 socket기반 통신기술이라는거다.연결상태가 불안정하다.계속 이동 중이고 터널 안이거나 산 중턱일 수 있다.도시라면 대부분 지하 주차장에 있다. 당연히 통신은 느리고, 패킷손실도 크다.통신이 원활해지는 순간, 쌓아두었던 트래픽을 한꺼번에 뱉어낸다.유선 환경에 비해 "Burst" 성향이 매우 강하다.끊임없이 차량정보를 수집한다.결함이 사고로 이어지면 리콜이 되기 때문이.. 2025. 12. 30.
달력상자 - 기념일 메모장 : 앱 알림 정책 수립하기 앱 알림을 넣기로 했다.알림을 띄우지 않는 앱은 하루에 한 번도 안열어본다.앱의 매력이 낮아서라기보다, 대부분의 사람이 바빠서다. AI에게 물어가며, 정책을 얻어본다. 필요사항처음 설치한 사람데이터를 입력해 보도록 유도한다.그렇다고 너무 귀찮지 않게 해야 한다.데이터를 입력한 사람들, 하지만 잘 열어보지 않음매일 아침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전해주자.매일 아침 격려 메시지를 전해주자.필요하지 않으면 끌 수 있어야 한다.잘 쓰는 사람이라면매일 아침 필요한 메시지를 던져본다.앱과 주고받을 만한 액션들을 넣어둘 필요가 있다.알림 설정복잡하지는 않게그렇지만 필요한 정도로 적당히 설정할 수 있어야 함.고민 사항들처음 설치한 사람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 해당되는 자격요건과, 요건을 탈피하는 조건은?적당한 사용자.. 2025. 12. 28.
로지텍 애니웨어2, 마우스 배터리 교체하기 2015.11.11일.구매한지 10년 되었다. 로지텍 애니웨어2 마우스.11절 선물로 나에게 준 선물이다. 당시로선 꽤 비싸게 주고 산 마우스.로지텍 특유의 "드래그 풀림"현상이 있어서벌써 두번이나 마우스 스위치를 바꾸었다. 이젠 배터리 수명이 짧다.이틀을 못간다. 버릴까 하다가, 배터리를 바꿔 보기로 한다.알리는 배송비가 비싸니, 네이버 쇼핑을 뒤져 저렴한 루트를 찾음. 꽤 거창하게 구성품이 도착했음.드라이버가 4개 들어 있는데, 별렌치도 있어 꽤 많이 배려했음을 알 수 있다.그리고, 틈을 벌릴 수 있도록 피크처럼 생긴 도구가 2개 - 말랑거리지 않고 딱딱하다.혹시 흡착판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1개 동봉 - 링은 흡착판에 끼우면 된다. 배터리를 보면, 3.7V 600mA 다.순정이 500mA 니까 20.. 2025. 11. 6.
예민한 안테나 증후군 : 훌륭한 직장인의 고질병 직장생활이 힘든건 예민한 안테나 때문이다.일 잘하는 사람일수록 안테나가 예민하다.상황 캐치능력과 이해능력이 뛰어나다는 뜻이다.상황을 해석하는 능력도 높다. 맥락을 수집해야 이해할 수 있으니, 계속해서 데이터를 수집한다.정보로 조합될 때까지 오래 보관하기도 한다.힘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안테나를 예민하게 계속 가동시킨다. 미리 대처하기자꾸 내일을 읽으려고 한다.불안해서 그렇다. 그런데, 변화시킬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결론이 비슷하다면 굳이 자세하게 읽을 필요가 없다.너무 읽으려고 하지 말자. 뭔가를 변화시켜야 한다면, 한달 후쯤을 변화시키자.힘도 덜 들고, 교정 스트레스*도 낮다.※ 교정 스트레스 : 예상되는 결과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발생하는 압력내일 일은 한달 전쯤 시작된거다.오늘 .. 2025. 10. 23.
ep2. 앱 개발, Native로 할까 Flutter로 할까? "앱을 왜 해요? 앱은 내가 할테니 아빠님은 서버하세요" 이렇게 외치던 지인이 있었다.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서로 도와가면서 살자는 거다.하긴, 혼자 다할 줄 알면 서로를 찾지 않게 되겠지. 하지만, 모바일은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다.결핍을 충족하는 느낌이랄까?화면이라곤 옛날에 웹 해본 기억 밖에 없다.그 다음엔 어드민 페이지 수정하던 게 대부분이었다. 안드로이드 앱 개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깔았다.화면을 어떻게 그리지?UI Tool 같은 거 없나? Layout Editor... 이거 진짜 말 안듣네.조금만 옆으로 옮기고 싶은데 그게 안되네.@Composable 에 @Preview라니.Jetpack 은 뭘까?머티리얼 디자인을 쓰면 된다던데, 이건 뭐고 저건 뭐야? 아, 웹이랑 완전히 다르구나.뭐 이리 복.. 2025. 10. 10.
ep1. 음력달력, 날짜계산기 : 앱 만든 이야기 #달력계산기 #음력달력 #기념일메모 #날짜계산기 #타임캡슐1. 커피 한약방"무슨 앱을 만들어요. 있는 앱도 다 지우는 판에" 한 소리를 들었다.앱을 만들고 싶다고 들떠서 이야기를 했더니.시대에 뒤떨어진 아저씨라고. 쩝. 맞는 말이다. 요즘 누가 앱을 깐다고.끄덕끄덕, 할 말이 없어 입을 닫아버렸다. 진짜 요즘 누가 앱을 깐다고.다 유튜브를 보는 시대다.돈을 벌고 싶다면, 앱을 만들 게 아니라 유튜브를 할 일이다. 헤어지고 집에 오는 길.지하철에 앉아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린다.그래도 이 안에 이거 하나 있으면 좋겠어.목소리가 계속 마음 속에서 들린다. 2. 아버지 기일부끄럽게도 아버지 제사날을 기억하지 못한다.음력으로 지내기 때문이다.매년 음력 날짜를 알아내는 건 너무도 어려운 일이다. 요즘은 음력 달력도.. 2025. 9. 29.
AI의 할루시네이션 : 하루종일 삽질 Wix.com 으로 만들어진 홈페이지였다.누가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족히 10년은 된 코드였다.IR 페이지에 삽입된 "주가 조회 기능".이게 멈춰 있었다. 무턱대고 받았다.1시간 정도면 충분할 듯.API 로 받아온 JSON 데이터를 파싱한 다음, 필드에 뿌려주면 끝일테니.(누구나 계획은 그럴 듯하다. 계획이 틀린 적은 없다.) Wix.com보자...우선 화면 디자인을 확인한다.text22, text24 ... 텍스트 상자들을 업데이트 하는 군. Backend API는 어디에 있지?음, node.js 문법인데?왜 확장자가 jsw 이지?왠지 헤매기 시작한다. 음, 데이터는 KRX 에서 가지고 오는군.url 을 확인한다.옛날에는 그냥 Open API 였는데, 지금은 AUTH KEY를 받도록 되어 있다.번거롭지.. 2025. 9. 2.
회사를 팔 때 인정받지 못하는 것 : M&A 기초 M&A 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니 이런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인수자는 가격을 한 푼이라도 더 깎으려고 하고,판매자는 가격을 한 푼이라도 더 받으려고 한다." 정해진 룰은 없으나 대부분 다음과 같은 패턴이 나타난다.인수자는 대부분 전문 투자회사들이고 판매자는 회사 CEO다.투자회사들이 구매자를 대신해서 사준다.협상력의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1. 시스템, 기능"네이버나 다음이 따라하면 어떻게 되요?""슈퍼 개발자가 있으면 따라잡힐 수 있는거 아닌가요?"이 질문에 NO 라고 답할 수 있어야 한다. 돈을 들이면 누군가 똑같이 따라할 수 있다?그러면 제값을 못받는다.확보한 시장을 지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못따라하는 소스코드란 없다.그래서 대부분 자산을 인정받지 못한다.물론 갖은 논리로 방어할 수는 .. 2025. 8. 13.
서비스 모델과 비즈니스 모델의 차이점 Service Model,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Business Model, 어떤 비즈니스를 할 것인가?Revenue Model,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 것인가? 서울대공원전세계 동물들을 데려와 사람들에게 보여준다.볼거리와 교육적 의미를 제공해준다.서비스 모델이다. 이 서비스 모델을 유지하는 데 얼마나 들까?입장객수 연간 150만명(2023년)입장료, 어른 5,000원최대로 계산해도 매출 75억원이다. 비용이 얼마나 들까?보유동물수 210 마리,식비. 하루 2만원 잡으면 연간 1.5억원 정도 된다. 사육사수 100명.평균연봉 5,000만원 정도라면, 연간 50억원 정도 된다. 식물원까지 있고, 행정인력까지 포함하면,운영비만 100억원이 훌쩍 넘긴다.서울대공원 연간 예산을 찾아보니, 2020년 자료가.. 2025.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