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벌써 한 달 반이 넘었다.
작은 운세 사이트를 하나 오픈해 놓고 드는 생각.
(1) AI가 좋다고 기획한 걸, 사람은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
(2) AI가 뚝딱하고 만들었다고 해서, 그게 문제를 해결해주는 건 아니다.
(3) 결국 내가 보고 하나씩 내 생각을 가지고 뜯어고쳐야 볼만해진다.
(4) 내가 볼만하다고 생각한 다음에야 다른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다.(제품성)
아직 손에 안익는 느낌이다.
선뜻 광고를 태우기도 어렵다.
그런데 굳이 광고까지 하려고 만들었나?
이런 생각도 든다.
AI가 아무리 좋아도 내가 헤매면 아무 소용이 없다.
2. 작은 앱은 내가 잘 쓰고 있다.
"인생 캘린더"는 생각보다 오래 잘 쓰고 있다.
하지만, 초기 기획한 방향과는 사뭇 달라진 느낌이다.
그래서 드는 생각이...
(1) 내가 좋다고 생각한 방향도 내가 써보니 아니더라.
(2) 내 손에 익어가는 앱이 내가 편한 앱이더라.
(3) 하지만, 그 앱을 어떻게 남에게 소개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정체성 불명, 상품성 부족)
(4) 그게 정말 남에게 필요한지도 잘 모르겠더라. (대중 공감성 부족)
※ 결론
도그푸딩을 열심히 해야 한다.
그리고 거기엔 시간이 들어간다.
시간이 돈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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