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1 [후기] 코딩도 하고, 사장도 합니다. 40대 중반 어느날. 다시 회사를 들어가긴 싫었다. 흠, 나를 조금 되돌아보자. 나의 50대는 어떠면 좋을까? 창업을 하기로 하고 벤치마크할 선배들을 찾아 다녔었다. 그런데 적었다. IT 1세대라고 해봐야 이제 50대니 성공이라 말할 사례가 없었다. 네이버, 리니지 이런 건 내가 쫒아갈 수 있는 모델이 아니었다. 내가 본 선배들은 다들 아직 삶의 중간쯤 어딘가를 지나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찾은 사례 하나. 바로 "청조잡문"의 블로그다. 청조잡문 청조 = 파랑새 잡문 = 잡스런 문장. 겸허하게 붙인 제목이었다. "그룹웨어"를 파시는 듯 했다. SI 도 오래하신 듯 했고. 나보다 나이가 많은 듯 했다. 네이버에 블로그를 하는 것도 신기했다. 나중에 보니 주고객이 "공공기관"이어서 그랬단다. "공공기간"은 .. 2024. 2.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