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PC


집에 PC 가 2대 있다. 하나는 공용PC, 하나는 업무용 PC.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까지 쓰는 터라 딱히 PC 쓸 일은 없었다.

4년 전에 "미니PC"를 샀는데 아이들이 종종 쓴다.

게임할 정도는 못되고, 학교 숙제할 때 학사업무 볼 때 사용한다.

기출문제를 대량으로 뽑을 때는 꼭 필요하다.


그런데, 이번에 미니PC 가 버벅대어서 조금 신형으로 바꾸었다.

i5-6600, 현역이긴 한데 국내 출시가 된지 3년이 지났다.

그래도 좋다. 배그 돌릴 일은 없지만, 팽팽 돌아간다니 좋다.


조텍 전원버튼


그런데 공용 PC를 교체하고 나니 이 PC가 다른 PC를 밀어낸다.

집안 PC 에 대대적인 교체작업이 시작되었다.

하드디스크를 포맷하고 윈도우를 다시 깔았다.

그런데 힘들다. 이제는 PC 설치 다시 안해야지.


그런데, 오래 쓰던 공용PC 의 파워버튼이 맛이 갔다.

반발력 없이 쑥 하고 눌리는데, 조만간 맛이 갈 것 같다.

아, 이거 구하기 힘든데.

"수평 푸쉬 버튼"

부품이름도 이상하다. 5x5x6mm 짜리를 사야 한다.



시장을 뒤져보니 이제 부품 파는 곳도 없다.

용산 선인상가는 모두 "다나와" 조립가게다.

우여곡절 끝에 폐기 PC를 구했다.

버튼을 분리해서 옮겨 달 예정이다.



윽, 그런데 무연납이다.

일반 납땜기로 안된다. 고가 인두기를 사야 된다.

'이런, 어떡하지?'

그냥 버튼의 두 다리를 끊어서 납땜기로 잇는다.

될대로 되겠지.

덕분에 납땜하기 공부했다.


※ 공부한 사이트 : "남땜 레전드처럼 잘하는 법"

※ 결론 : 이거 보고 해도 잘 안된다.


중고PC 구매한 소감.

최신기종 기준.

- 대기업 제품. 120~150만원

- 다나와 가격. 110만원 수준

- 중고나라 가격(신품). 100만원 수준.

- 중고나라 가격(중고). 70~80만원 수준.


나는 1세대 이전 걸 산거라. 50만원에 구매함.

중고는 1세대 이전 걸 사도 좋다고 생각함.

그래서 좋았음.


요약

윈도우폰은 죽었는데, 윈도우 10은 잘 살고 있음.
점점 더 커지고 있음. 쓸만한 앱은 아직 적음.
PC용 앱을 만들까?


  1.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02.27 08:51 신고

    아 집의 PC한번 손 봐야 하는데 잘 안되는군요.ㅡ.ㅡ;;

    • BlogIcon greypencil 2019.02.27 09:12 신고

      네. 맘대로 잘 되지 않다가 모처럼 손을 보게 되었습니다. 3일짜리 일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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