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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

망한 프로젝트, 되살릴 수 있을까? 망가진 프로젝트에 소방수로 자주 투입되었다.분야가 모두 달랐는데 망한 이유는 거의 판박이처럼 닮아 있었다.몇 번 정리하고 나니 수습능력과 보는 눈이 생겼다.그걸 정리해 보았다. 망한 프로젝트를 들어가면, 개발자가 다 도망가고 없다.도망간 개발자를 좇아가서 만나보면 대부분 비슷한 말을 한다.사람이야기다. 고객과의 갈등, 팀장과의 불화, 살인적인 일정 등등.말이 안통한다는 거다. 하지만, 사람 이야기는 복잡하다.그래서 기술 이야기부터 해보자. 01. 화재현장 둘러보기망한 프로젝트는 현황진단을 사람말로 하지 않는다.갈등이 섞여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스템과 코드로 확인해야 한다.아래 이야기는 코드나 터미널 열어서 확인하는 거다. 진도. 데이터를 본다. 제일 먼저 데이터를 확인한다.어떤 데이터가 쌓여 있는지.. 2018. 8. 10.
플랫폼, 멋있긴 한데 돈 많이 든다. 개발팀나는 개발팀을 이렇게 정의한다."기획자, 디자이너, 프로그래머."소프트웨어를 만들 땐 자연스레 이 세 사람을 뽑게 된다.싫어도 어쩔 수 없다. 세트다.즉, 이 세 사람은 제품을 만드는 제조팀. 개발팀이다.Creater 이자 Developer 이다.공통적으로 보험영업같은 거 시키면 잘 못한다.Maker는 해도 Sales는 못한다.안에 있을 땐 굉장히 달라 보이는데, 한걸음 뒤로 서면 똑같은 집단이다. 플랫폼아침에 다른 블로그에서 이런 글을 읽었다."지적자본론" : https://seulki66.blog.me/221334899004 요약하자면, 사업가라면 이렇게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안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먼저다.- 세계 최초가 아니라, 쓸만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먼저.. 2018. 8. 9.
1인 앱의 기본, 세상에 없는 건 발명하지 않는다.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은 고수들은 안다. 하지만, 요즘 막 창업하는 젊은 친구들은 모른다. 그래서, 정리해 보았다. 세상에 없는 것은 발명하지 않는다.세상에 없는 것은 아직 사람들이 모른다는 뜻이다. 재미있다는 것을 알리려면, 경험한 사람이 증명해줘야 한다. 즉, 제품을 알리는데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긍정피드백이 지속적으로 재생산, 확대되어야 한다. 부정 피드백이 발생되면 진화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알려지고 나면 한동안 시장을 독점할 수 있다. 처음에 스마트폰~ 하면 아이폰을 떠올렸던 것과 같다. 이런 시장을 블루오션이라고 한다. 블루오션은 세상에 없던 것이 맞다. 세상에 없던 것이라서 경쟁자가 없다. 하지만, 소비자의 인식, 구매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생존하려면 만만치 않게 돈이 들어간.. 2018.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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