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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

좋은 앱 리뷰. 씀 SSM 어디선가 기사를 본 것 같아서 깔아보았다.2015년 12월에 출시했는데, "Google Play 2016년 올해를 빛낸 가장 아름다운 앱"에 선정이 되었다.가입자 70만명 정도, 하루 이용자가 16,000명 정도 된다고 한다.여기에 접속하는 사람들이 주로 적극적인 컨텐츠 창작자들이다.필요한 정보만 보고 나가는 사람들이 아니니까 DAU가 결코 적은 숫자는 아니다. 앱은 사진을 첨부할 수 없고, 오직 글만 쓸 수 있다.기술적으로는 단순한 메모장이다.폰트도 읽기 좋은 "명조체" 밖에 없다.기능도 복잡하지 않다.좋아요를 할 필요도 없고, 조용히 남의 글을 읽으면 된다.전반적으로 일기장 느낌이다. 사람들은 주로 짧은 시를 쓰거나, 에세이를 쓴다.다소 수준높은 작품들이 들어오지만, 대부분은 아마츄어들이다.브런치와 .. 2018. 4. 24.
마케팅 시스템, 모르면 만들 수 없다. 마케팅 해보셨어요? 아니오. 그럼 이걸 만들면 사주겠다는 고객은 있나요?아니오. 그럼 왜 만들려고 그러시나요?이걸 만들면, 세상에 없던 거고, 최고이고... 블라블라.... 가끔씩 있다. 꼭 이렇진 않아도 이런 뉘앙스로 벌어지는 일들이 많다. 비웃는 게 아니다.왜 아닌지 설명해드리고 싶다. Conversion (전환율)이란게 있다.우리 사이트에 방문한 손님이 제품을 구매하는 걸 말한다. 즉, 무의미한 트래픽이 유의미한 트래픽으로 전환되는 것이다.수익과 연계되는 행동을 말한다. Conversion Architecture (전환율 아키텍쳐)란게 있다.지속적으로 전환율을 높여주는 구조다. 전환율은 한번에 많이 높아지지 않는다. 조금씩 끌어올려야 한다. 많은 트래픽이 들어와도 한번에 바뀌는 전환량은 한계가 있다.. 2018. 4. 13.
로우 코드 프로그래밍, 결코 싸지 않다. 아래 기사를 읽고 한 번 짚어둘 필요가 있겠다 싶었다.Low coding 열풍이 불고난 후 시장에 경험이 축적되었다. "관련기사들" - 클릭몇번으로 앱만든다? 로우코드의 가능성과 한계(ciokorea, 2018.3. 5) - IT월드용어풀이::로우코드(itworld, 2017.11.30) 개인적으로는 미디어가 말하는 기술판타지를 좋아하지 않는다.이거 따라 다니다 가랑이가 찢어지는 회사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어쨌든 투자가 줄을 잇기 때문이다.일반인을 기술논리만으로 납득시켜주기란 어렵다. Low code programming.코딩을 하지 않고, 레고 조립하듯이 프로그램 하는 걸 말한다.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울 필요 없이 앱을 만들 수 있다니 굉장히 환상적으로 들린다. .. 2018.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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